온보딩 소프트웨어가 무엇인가요?
온보딩 소프트웨어는 신규 입사자의 소프트랜딩을 도우며, 담당자의 수기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도구입니다.
새로 입사한 인재의 처음 몇 달은 조직의 미션과 목적뿐만 아니라 그들의 매니저와 동료들과의 관계를 다질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관계는 인재가 회사에 머무를지 혹은 이탈할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적절한 온보딩 프로세스는 이런 관점에서 신규 입사자 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강력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온보딩 소프트웨어는 이러한 기회에서 큰 도움을 드릴 수 있는데요.
다만 국내에서는 아직 온보딩 소프트웨어가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온보딩 소프트웨어가 무엇인지, 온보딩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입사 경험을 변화시키는 데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서술하고자 합니다.
온보딩 소프트웨어
온보딩 소프트웨어는 신규 입사자의 소프트랜딩을 도우며, 담당자의 수기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도구입니다. 온보딩 소프트웨어는 일관된 워크플로우를 지원하여 프로세스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하기 용이하게 만듭니다.
처음부터 신규 입사자의 마음을 훔칠 수 있습니다.
인재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좋은 기회 중 하나는 입사 확정부터 좋은 경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신규 입사자의 경험을 우선시하면서 우리 회사의 사전 정보 전달, 컴플라이언스와 장비 설정 및 기타 작업을 조기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 후 첫 출근일에는 새로운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동료들과 관계를 다지는데 중점을 둘 수 있습니다.
입사 전부터 이미 조직과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제공함으로써 신규 입사자의 감정적 모멘텀을 완전히 긍정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신규 입사자의 생산성 향상
신규 입사자에게 정보 제공이 많으면 많을 수록 더 빨리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신규 입사자에게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정보를 처리하도록 온보딩 프로세스를 구축한다면 정보 과부하로 인해 혼란을 야기합니다.
온보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온보딩 프로세스에 집중하고 적시에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신입 사원의 생산성을 더욱 빠르게 높일 수 있습니다.
신규입사자가 자신의 역할에 대한 모든 내용을 O.T나 Notion에서 한꺼번에 읽는 대신 한 입 크기의 컨텐츠를 제공하는 마이크로 러닝을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팀 멤버들과 신규 입사자를 연결하기
신규 입사자의 참여를 가장 끌어올릴 수 있는 시기는 입사 당일입니다. 온보딩 소프트웨어는 신규 입사자를 팀원 및 기타 부서의 동료들에게 소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온보딩 소프트웨어는 팀 구성원에게 새로운 동료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환영 메시지를 보내도록 미션을 전달하는 알림을 자동화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온보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신규 입사자에게 회사 문화 및 일상 생활을 설명하는 가이드 역할을 하는 경험이 풍부한 동료를 연결하는 버디 시스템과 같은 공식 프로그램을 쉽게 구축할 수 있습니다.
온보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신규 입사자를 서포트해야 하는 사람들과 연결하여 그들이 태스크를 수행하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신규 입사자는 HR과 연결하여 급여와 복리후생을 설정하고, IT팀과 연결하여 업무에 필요한 장비를 확보해야 합니다. 이러한 업무 또한 워크플로우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신규 입사자와 구성원 사이의 핵심 관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신규 입사자에게 제공되는 서베이를 통해 신규 입사자는 자신의 적응 여부를 표현할 수 있으며, 관리자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후속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서베이를 통해 들어나지 않더라도 신규 입사자 혹은 담당자가 플로우를 잘 따라오고 있는지 트래킹하여 후속 조치를 취할 수도 있습니다.
신규 입사자를 환영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온보딩(Onboarding)은 단순히 미션, 비전, 가치의 슬라이드 덱을 공유하거나 일반적인 서류 작업을 진행하는 것 이상이 필요합니다.
신규 입사자의 이름을 불러주고, 팀 멤버에게 신규 입사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적절한 넛지를 하는 타겟 온보딩 경험을 통해 문화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회사가 당신을 신경쓰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 신규 입사자로 하여금 정말 큰 동기부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런 간단한 것들이 신규 입사자 경험 향상에 정말 강력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온보딩 경험을 한 신규 입사자는 시간이 지나 신규 입사자를 소프트랜딩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팀원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는 문화로 굳혀지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Empolyee eXperience는 요즘 HR에서 가장 큰 화두입니다. 그러나 전통적인 온보딩 방식은 좋은 경험을 주기에는 어렵습니다.
이 글을 읽는 독자님의 회사는 어떤가요? 신규 입사자가 입사하는 날 O.T를 통해 본인도 다 이해하지 못할 양의 학습 자료를 쏟아붇지는 않나요? 문서 시스템에 접속하여 Self-Onboarding을 강요하지 않나요? 수십 수백 쪽으로 구성된 컬처북만 건네고 있진 않나요?
이는 떠나던가 혹은 살아남던가라는 Sink or Swim 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고용노동부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신규 입사자가 조기 이탈할 시에 발생하는 비용은 약 2,000만원이라고 합니다. 채용, 교육, 업무 인수인계 등에 들어간 비용을 모두 합친 금액입니다.
어렵사리 모셔온 인재를 이렇게 허망하게 놓치면 안 됩니다.
국내 최초 기업용 온보딩 SaaS 'BINDER'
2023년 12월 26일 첫 서비스 오픈을 했습니다. 제약회사, 에너지 회사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했습니다.
서비스를 탄생시키기 위해 수십 수백명의 인사담당자의 노하우를 배우고 소프트웨어로 녹여냈습니다. 이제는 제가 인사담당자 분들께 노하우를 공유드릴 차례라고 생각합니다.
서비스 도입 문의, 시연 문의, 커피챗 등 모든 미팅을 환영합니다.